생각력 향상을 위한 기록의 실천법

 

 

기록의 본질, 생각력 키우기

많은 사람들은 기록을 미래에 참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록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생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기록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핵심을 요약하고, 메모를 통해 내용을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회고와 종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력을 향상할 수 있죠.

 

따라서 기록은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사고 능력을 기르는 핵심적인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생각력의 3가지 요소

 

1. 연상해내는 힘

• 일상 기록을 통해 자신의 행동과 경험을 시간 순으로 회상할 수 있는 능력

 

2. 기억해내는 힘

• 책, 강의 등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핵심 키워드와 서사로 기억해 내는 능력

 

3. 구상해내는 힘

•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 해결책을 구상해 내는 능력

이 3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발달하면, 우리는 보다 높은 수준의 생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기록 습관을 통한 생각력 향상

아래의 다양한 기록 습관을 들여보세요.

1. 일상 기록: 하루 동안의 중요한 경험과 행동을 간단히 메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고하는 습관
2. 지식 기록: 책, 강의 등에서 습득한 핵심 키워드와 서사를 정리하고, 이를 종합하는 습관
3. 구상 기록: 글쓰기나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제 선정, 구조 설계 등 구상 과정을 메모하는 습관

이러한 기록 습관을 통해 우리는 생각력의 3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일상 기록을 하고 회고하는 활동은 아이들의 생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식 기록으로 영원한 자기계발 0순위 중 하나인 영어 실력 향상도 도모할 수 있죠.

 

 

연말 회고와 새로운 계획 수립

기록 습관을 통해 발달한 생각력은 연말 회고와 새로운 계획 수립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월별로 일, 가족, 관계, 성장, 향유 등 5가지 영역에 대한 기록을 정리한다면, 지난 1년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과와 한계를 확인하고,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겠죠.

 

이처럼 기록과 생각력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 지식, 구상에 걸친 다양한 기록 습관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사고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